현곡면 환경취약지, 산책로변 환경정비

소현교~지일교 1.2km 산책로 제초작업

4-1 현곡면 정화활동 수집폐기물 4-2 현곡면 청년회 정화활동 단체사진현곡면은 지난 24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취약지 일대 해 묶은 각종 쓰레기 수거와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산책로 일대 제초작업을 완료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시 자원순환과에서 장비와 인력을 협조를 받아 서경주역 주변 게이트볼장과 족구장 일대 폐타이어, 폐의자, 이동식 화장실 등 오랫동안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가설물 약 5톤을 수거했다.

이 장소는 오래 전에는 게이트볼과 족구장으로 많은 이용이 있었으나 현재는 족구장만 간헐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수목 등이 우거지고 낙엽으로 뒤덮여 있었다.

현곡면 청년회(회장 정영석) 회원 20여명은 예초기와 각종 장비를 이용해 하구교에서 상구리 입구까지 도로변에 잡목 등 제초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소현교에서 지일교 구간 1.2km 산책로를 정비해 푸르지오 입주민과 오류리 주민들의 휴식과 산책에 많은 도움을 줬다.

박순갑 면장은 “환경정비에 협조해 준 자원순환과 직원과 휴일도 마다않고 아침 일찍부터 산책로 정비에 자원봉사를 해 준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맑고 깨끗한 현곡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현곡면은 마을안길 등 주요 간선도로변 제초작업을 마무리 했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 제공을 위해 각 리동별 정비가 미흡한 부분에는 재차 정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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