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로타리클럽, 상생복지단과 양곡지원 특화사업

9. 경주외동로타리클럽, 외동읍상생복지단과 양곡지원 특화사업경주시 외동읍은 지난 9일 경주외동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 7세대에 사랑의 쌀 20포대를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생계지원을 위해 외동로타리클럽(회장 최준영)에서 후원하는 외동읍상생복지단의 양곡지원 특화사업으로 지역 차상위계층 7세대에 매월 쌀 20kg 1포대를 지원하고 있다.

외동로타리클럽은 1995년 창립해 회원 70여명이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이웃돕기성금 전달,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을 섬기는 봉사단체이다.

최준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삶에 십시일반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생계가 어려운 보다 많은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동읍은 맞춤형복지팀과 민간단체인 외동읍상생복지단과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화사업으로 양곡지원, 이불빨래, 독거노인생일축하, 집수리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민간과 공공부분이 함께 협력해 어려운 지역의 이웃을 우리 스스로 돌볼 수 있는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외동읍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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