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캠페인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아웃리치 실시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3일 감포읍 전촌해수욕장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캠페인과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을 위한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청바지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해 한 가운데, 해수욕장 주변 상가에 대해 청소년 주류, 담배 판매 금지 안내,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에 대한 심각성 홍보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등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현장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