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 없는 농촌만들기 협약
안전의식 제고와 전기설비 안전 확보
이번 협약식 체결 및 그린타운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주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전기설비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시행했다.
이날 대구경북지역본부 및 경주지사 직원 총 45명은 8개조로 나누어 일부1리와 2리의 노후주택 40가구를 대상으로 불량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무료로 전등을 포함한 전기설비 및 전선을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경주지사 직원들이 월급에서 우수리를 모아 마련한 마을발전기금 200만원을 별도로 지원하며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배려했다.
이대우 산내면장은 “고령의 주민들이 많아 노후 전기설비 수리에 어려움이 많은 산골 오지를 찾아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친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친숙한 한국전기안전공사로 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