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심이 자원봉사단 초청 기 전달식

‘2018 뚝심이 자원봉사단 활동지원사업 본격 전개

3.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뚝심이 자원봉사단 초청 기 전달식 가져(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는 지난 16일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하는 ‘2018 뚝심이 자원봉사단 활동지원사업’(이하 뚝심이 사업)에 선정된 세 단체를 초청,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뚝심이 기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뚝심이 자원봉사단 활동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는 경주마음사랑(회장 한국동)과 등대회(회장 최순희), 은비둘기(회장 전정자) 등 세 단체로서, 경주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들이다.

먼저 경주마음사랑은 수리가 어려운 열악한 환경의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등대회는 위탁가정 및 불우이웃 청소년들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고 배달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은비둘기는 제빵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이 모여 매달 생일을 맞이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뚝심이 자원봉사단 릴레이 활동지원은 2007년부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매년 각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풀뿌리 자원봉사단체를 발굴해 지원함으로,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용래 이사장은 “앞으로도 해마다 지역의 풀뿌리자원봉사단체의 육성과 지원을 통해 지역자원봉사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신태윤 시정새마을과장은 “지역에서 활발히 봉사로서 헌신하시는 단체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봉사자 양성을 위해 전심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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