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사장 윤승현)와 코레일 신경주역(역장 박정희)은 지난달 30일 신경주역사 내 고객접견실에서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관광상품개발 및 국제회의도시 경주 MICE참가자 만족도 제고를 통한 두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경주역은 2010년 11월부터 운영됐으며, 고속철도인 KTX가 정차하게 되면서 국내외 관광객 및 국제회의도시 경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및 국내 MICE행사 참가자의 경주 방문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현안사항 협조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철도연계 상품개발 상호협력 ▲MICE 참가자 대상 편의 제공과 철도상품 및 국제회의도시 홍보 등 다양한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코레일 신경주역은 신경주역사 내 홍보탑 운영을 통한 홍보안내데스크 운영 및 포토존 운영, 신경주역 고객접견실 활용 등 경주 개최 국제회의 및 국내 MICE행사 참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윤승현 사장은 업무협약체결 후 ‘1일 명예역장 체험’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윤승현 사장은 “경주로 들어오는 주요 관문인 코레일 신경주역과의 협약을 통해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MICE산업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MICE 참가자 및 철도 이용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제회의 및 국내 학술대회 유치에 더욱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