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이 가족극‘사랑의 피아노’
사랑의 소중함을 느끼는 특별한 선물!
‘사랑의 피아노’는 큰 비가 내리는 날 떠내려 온 피아노로 생쥐마을에 있어진 일들을 담고 있다. 피아노를 가지고 싶은 욕심으로 둘로 나눠진 마을이 두 생쥐의 사랑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어린이들과 가족 관객들에게 사랑의 소중함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 귀엽고 익살스러운 생쥐들의 춤과 노래로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과 경주시립극단이 주관하는 본 공연은 단체 관객을 위해 평일인 5월 3일(목)과 4일(금), 오전 11시에 공연되며 일반 관객을 위해 5월 3일(목)부터 7일(월)까지 매일 오후 2시에 공연된다. 36개월 이상 입장가능하며 공연시간은 60분, 입장료는 5,000원이다.
경주시립예술단 관계자는 ‘근무로 인해 불가피하게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대체휴무일인 7일까지 진행한다’며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연의 관련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588-4925 혹은 054-779-6094로 문의하면 된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