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신속출동 홍보 매진

20171101 경주소방서, 소방차 신속출동 환경 조성 위한 홍보 매진(3)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가 소방차 신속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화재현장에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골든타임인 5분 내에 관계인이 초기진압을 하거나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해야 하나, 아파트·상가 등 상습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량의 재난현장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최근 늘고 있다.

경주소방서는 불법 주·정차가 잦은 아파트, 상가 및 공장 주변도로 등 20군데를 선정해 벽화, 도안물,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동참과 불법 주·정차금지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상시 홍보로 소방 출동로 확보 및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 나아가 신속한 재난 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홍보로 소방 출동로 불법 주·정차나 긴급차량에 길을 터주지 않는 비양심적인 행동을 줄여 소방대가 재난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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