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 경영실적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2024 경주시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총 94.25점으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해당 평가는 경주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리더십, 경영시스템, 고객만족성과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됐으며, 경주문화재단은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가’등급을 달성했다.
평가용역 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실적평가보고서에 따르면 경주문화재단은 ▲기관 발전단계에 따른 책임경영체계 구축 및 성과관리체계 고도화 ▲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지역예술인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성과
▲내외부 관계자 요구를 기반한 신규사업 발굴.이행 ▲능동적인 인사관리 활동으로 합리성과 공정성 도모 등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목표달성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내외부 여건분석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계획을 구체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이행하였고, 사업량 변동에 따른 유기적 조직 재설계로 경영효율성을 개선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5년 연속 최우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문화예술 생태계 흐름에 발맞춰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고,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