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간담회’ 가져
믿고 맡길 수 있는 장소 제공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가 지난 29일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는 외동119안전센터에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인력 간담회를 가졌다 .
이날 간담회는 조유현 서장 외 소방공무원 4명과 119아이행복 돌봄터 돌보미(외동여성의용소방대) 20명이 참석했으며, 돌봄터 운영에 관한 개선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119아이행복돌봄터’는 24시간 운영 가능한 119와 연계해 돌봄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무료 돌봄 서비스가 지원된다.
아이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외동여성의용소방대원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 서비스는 2022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돌봄이 어려운 부모 또는 양육권자가 외동119안전센터 또는 소방서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조유현 서장은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주시민들이 긴급한 상황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