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개최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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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12일 감포읍 감포읍민복지회관에서 여름철 물놀이 수난사고 예방과 안전사고에 신속대응하기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유현 소방서장, 최덕규 도의원, 오상도 시의원, 주동열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및 세부근무요령 교육, 119시민수상구조대원 결의문 낭독, 임명장 수여,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역 주요 해수욕장인 오류·전촌·봉길·관성 4개소에 구조대원을 배치하며, 인원은 100명(의소대 99명, 시민 1명)으로 구성했다

119시민수상조대는 유사 시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 사고방지 안전조치, 수변 예찰 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등을 통해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조유현 서장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지도와 예찰활동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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