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22일 오전 6시를 기해 소방서 전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오는 25일까지 ‘2022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훈련 첫날인 22일 경주소방서 내 을지연습 상황실(2층 소회의실)에서는 한창완 서장을 비롯한 상황근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가 개최됐다.
소방서는 비상소집 훈련에 이어 범국가적 대형 복합 재난에 대한 관리 능력을 점검ㆍ보완하고 전시 대비 연습을 통해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한창완 서장은 “을지연습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훈련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훈련 참가자 모두 전시전환 임무수행 절차 숙달 등 훈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