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재난 취약지구 안전점검 실시

불국사탐방로 급경사지 전 구간 현장 점검

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 토함산 낙석위험지구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봄철 재난‧안전 점검을 위해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경주국립공원 급경사지 구간 및 남산분소 신축 공사현장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봄철 탐방객이 집중되는 불국사~석굴암탐방로 급경사지 구간의 낙석 방지시설 및 위험요인을 살피고 재난취약지구 정비사업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큰 일교차로 붕괴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필요시 신속하게 조치하고,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탐방객에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일 이사는“재난 취약지구 수시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정비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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