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 청소년문화의집, 수요문화 프로그램 운영
‘愛누리 11월 영화가 좋다’ , 영화관람·만들기체험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위해 ‘愛.누리 11월 영화가 좋다’라는 주제로 수요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愛.누리 11월 영화가 좋다’는 지역 내 영화관이 없어 여가생활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북경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과 만들기 체험를 함께 진행하며, 지난 18일에는 라이온킹 영화 관람과 가죽가방 만들기로 진행됐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북경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여가·놀이문화시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영화감상실을 활용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수요문화 형태의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지원해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 수요문화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스파이 지니어스 영화 관람과 투명반구 오너먼트 만들기(인테리어 장식품)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채널이나 운영팀(054-760-2592)로 문의하면 된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