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강동면에 마스크 800장 손소독제 80개 기부

3. 한수원(주), 강동면 마스크 800장 손소독제 80개 기부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강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800장과 손소독제 80개를 기부했다.

한수원과 강동면행정복지센터는 2008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소외계층 지원사업, 장학금 지원사업, 벚꽃심기 등 많은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나눔활동 대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구입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마스크 및 손소독제는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은혜원, 예티쉼터, 예그린요양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영택 재무처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만 강동면장은 “도움을 주신 한수원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기화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나눔활동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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