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동 천년애, 사랑의 성금 전달
황남동 천년애(대표 김경인)는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황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천년애는 국내산 보리와 팥소로 찰보리빵·찰보리떡·경주빵 등으로 수차례 고객만족 대상을 받은 명과업체로 먹거리에 대한 자부심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기부 등 선행을 계속해오고 있다.
김경인 천년애 대표는 “착한 지출에는 기꺼이 동참한다는 경영 소신에 따라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남우 황남동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기업 천년애 김경인 대표께 감사하다” 고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