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선 다(茶)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기탁
월성동 명선 다(茶)연(원장 주인숙)은 설을 앞둔 지난 21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희망2020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를 더 높이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인숙 명선 다(茶)연 원장은 “월성동 15통(통장 임훈혁) 주민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 왔으며 이번 기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차 문화와 관련된 강연을 하다 보면 다도를 통해 마음이 치유됨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했는데 어려운 이웃들 또한 힘들고 고된 일상 속에서도 잠깐의 따뜻한 차 한잔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종우 월성동장은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었음에도 여전히 이웃을 생각하는 월성동 주민의 성금 기탁이 이어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월성동행정복지센터도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