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는 경주국립공원에서 맞이하세요!
1일 전직원 비상근무 실시 및 탐방서비스 제공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새해맞이 탐방객을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와 다양한 탐방서비스를 준비 중이라 밝혔다.
경주국립공원에서 매년 1월 1일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탐방객이 찾는 해맞이 명소는 토함산 정상, 석굴암, 남산 신선암, 단석산 정상 등이다.
공원사무소는 탐방객 안전을 위해 1월 1일 새벽부터 탐방객 밀집 예상지역에 직원을 배치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맞이 탐방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떡, 차(tea), 핫팩 등을 제공하는 특별한 탐방서비스도 준비 중이라 전했다.
최원욱 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안전체조 후 산행을 해야 하며, 국립공원 내에서의 흡연, 취사, 음주행위는 금지되어 있으므로 탐방예절을 지켜 안전하고 쾌적한 국립공원 조성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