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 새마을협의회, 경로당 물품 전달

45개소 경로당, 청소 생필품 전

6. 양북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경로당 청소 및 물품 전달

양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옥)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원숙)는 어버이날을 맞아 3일 양북면 경로당 45개소를 방문해 라면과 커피 각각 45박스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올렸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을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봉사활동도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의 말벗을 해드리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안원숙 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회원들 모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남권 양북면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화합을 조성하고 나아가 양북면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사랑의 교복나누기, 김장담그기 행사, 복지시설 목욕봉사, 어려운 세대 밑반찬 만들어주기, 연탄나누기 운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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