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이웃돕기 성금 310만원 전달
경주시 외동읍 발전협의회는 지난 2일 박차양 도의원, 최덕규·이동협 시의원, 외동읍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외동읍 발전협의회는 2015년에 창립해 회원 120명이 지역의 현안을 수집하고 건전한 대안을 제시해 가며 주민을 화합을 유도하는 주민대표 기구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백만 원, 외국인상담센터에 110만 원 등 총 31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이웃돕기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생필품 구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외국인 상담‧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일헌 발전협의회장은 “지역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모두가 잘사는 외동읍을 위해 발전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외동읍 발전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외동읍 만들기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