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발전협의회 회장단 이․취임

크기변환_3. 양남면발전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2)

‘화합과 상생하는 양남면’을 슬로건으로 하는 양남면 발전협의회(신임회장 하대근)는 지난 29일 제6·7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양남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발전협의회 역대 회장과 김영조 양남면장, 박차양 도의원, 엄순섭 시의원, 김승환 시의원, 오석술 노인회장, 박재영 유도회장 등 관내 외 기관단체장 및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격려와 함께 이·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발전협의회 취지문 낭독과 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게 공로패 전달, 이임회장 재직기념패 전달, 전임회장 이임사, 회기 전달, 신임회장 취임사, 내빈 격려사와 축사에 이어 제7대 회장단 소개와 케이크 절단,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백민석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6대를 지내며 지난 2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으로 소임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으며 그간 많은 도움을 준 운영위원과 면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신임회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대근 신임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선배 회장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이를 발판 삼아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면민들 가까이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취임인사를 건넸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많은 고생을 하신 이임회장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신임회장에게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양남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남면발전협의회 7대 회장단은 지난 2월 정기총회 시 선출됐으며, 하대근 신임회장과 박명수 수석부회장, 김명곤 업무부회장, 주동열 원전분과장, 김종락 감사, 정정화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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