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안강전우회 희망 밀알 밭솥 후원

6. 해병대 안강전우회 밥솥전달사진

경주시 해병대 안강전우회(회장 김정연)는 27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장 조중호)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희망밀알 밥솥 4개를 어려운 4가구에 후원했다.

안강전우회는 1987년 창립 이래 선후배의 존경심과 화합으로 뭉쳐진 30여 명의 회원들이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란 해병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헌신적인 봉사와 사랑의 파수꾼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

김정연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밀알 밥솥으로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해병대 안강전우회가 지역사회의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중호 안강읍장은 “우리지역 어려운 세대가 해병대 안강전우회가 후원한 희망밀알 밥솥으로 건강과 희망을 얻고 작은 나눔을 시작으로 진정한 해병정신이 우리지역사회에 모범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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