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경주행복아카데미

가수 박상철의 인생 역정 이란 주제로 강연

3-1 8월 경주행복아카데미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는 30일 오후 2시 현곡면복지회관에서 ‘8월, 시민과 함께하는 경주행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자옥아’, ‘무조건’, ‘황진이’ 등의 노래로 유명한 가수 박상철을 초청해 ‘가수 박상철의 인생 역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 가수 박상철은 현재 트로트 황제가 되기까지 겪은 고달픈 역경과 고난에 대해 이야기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본인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열창해 강연에 참여한 20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행복아카데미는 인생 100세, 평생학습시대를 맞아 다양한 인문교양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주시민의 평생학습 기회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신복수 평생학습가족관장은 “시기별·지역별·대상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행복한 삶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아카데미는 내달 10일 외동읍사무소에서 개최되며, 작곡자이자 방송인 이호섭 강사를 초청해 ‘즐거운 노래,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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