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 경주엑스포 방문
경주엑스포 기념관 인상적… 적극 지원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 소속 위원들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현장방문했다.
문화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소관기관의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바쁜 현장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20일 오후 4시 (재)문화엑스포를 방문한 10명의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 소속 위원들은 문화엑스포의 현황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고 경주솔거미술관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기념관 등 주요시설을 확인했다.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 소속 위원들에게 문화엑스포의 현황,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개요와 주요성과, 2018년 주요업무계획, 당면현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위원들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기념관(GEM센터)의 개관 및 운영, 경주솔거미술관 운영, 내년 개최예정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9’ 준비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하며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개진했다.
보고회 이후 문화행정위 소속 위원들은 경주솔거미술관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기념관(GEM센터)을 차례로 방문해 건축설계의 특징, 전시내용 등을 직접 둘러보았다.
최덕규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은 “경주엑스포기념관은 신라문화와 전통문화를 기반한 내용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들이 특히 돋보인다”며 “일반적인 전시공간과는 달리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고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