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 경주소방서 방문

20180104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 경주소방서 방문지난해 9월 27일 취임한 최병일 제15대 경북소방본부장이 경주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4일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를 방문했다.

이날 경주소방서 소회의실에는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현장대응단장, 119안전센터장, 경주 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병일 소방본부장을 맞이했다.

최병일 소방본부장은 경주소방서 일반현황과 주요 특수시책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 과 및 현장대응단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경주소방서 화재경계지구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양동마을을 방문해 비상소화장치, 자동화재속보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을 확인하고, 이동헌 이장과 마을주민들을 만나 화재예방과 안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은 “경주는 신라천년 문화도시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겨울도 화재 등 재난없는 안전한 경주를 위해 소방공무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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