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선덕여고에 ‘평화의 어머니’ 600권 기부

"우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세상을 반드시 열어주어야 합니다"

주석 2020-09-11 163446평화의 어머니

“나의 길은 험난하고 절박했습니다. 무너지는 억장을 홀로 쓸어안고 속으로만 통곡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가난과 기아, 분쟁과 고통이 사라지는 평화로운 세상, 인류의 눈물을 닦아주는 참된 교회만을 소망했습니다. 이제 나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꺼내봅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경북교구(교구장 최수경)는 11일 경주선덕여자고등학교(교장 권영란)을 방문해 한학자 총재의 자서전인 ‘평화의 어머니’ 600권(864만원)과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평화의 어머니’ 한학자 총재는 부군 문선명 총재 성화 이후,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전 세계를 순회하며 평화 이상을 교육하고, 기후·난민·인권·환경·교육 등에 전방위적인 투자와 국제기구 설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달리아 이치크 전 이스라엘 대통령은 2019년 2월 서울에서 개최된 UPF 월드서밋, 총회에서 “한학자 총재님께서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편안한 삶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희생을 동반한 실천을 선택했습니다.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만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학자 총재님께서는 특별한 여성이십니다. 한학자 총재님은 사람들의 마음 문을 열기 위해 온 생애를 공적으로 살아오셨으며, 안락한 가정생활을 뒤로 하고 경제적인 투자와 함께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일 희생적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저는 한학자 총재님과 총재님 가정의 위대한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평가했다.

최수경 교구장은 “세계를 누비며 평화운동을 펼쳐온 한학자 총재 자서전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여성리더로써의 인격수양과 자질함양에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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