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의원, 미래통합당 최종후보 확정, 등록 마쳐

김석기 후보자 등록1

김석기 국회의원(미래통합당·경주시)이 27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김석기 의원은 미래통합당 경주시 선거구 경선발표에서 배제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26일 치러진 경선에 승리하면서 최종 공천이 확정됐다.

김 의원은 “경선을 통해 경주 시민은 능력 있고 힘 있는 재선의원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본선에서의 압승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선거는 경제, 외교, 안보,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 망국을 불러온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자, 경주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할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정권교체와 지속적인 경주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염원이었던 「신라왕경복원 특별법」을 통과시켰으며, 경주 최대의 국비예산 확보,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설립 유치, 읍·면 농촌 중심지 활성 사업, 도심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치, 각종 정부 공모사업 유치 등 지역 핵심 현안을 해결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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