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관람석은 원정 온 팬클럽이 장악 -팬클럽 입장에 대한 초대권 유통경로 의문 -의무는 다하고 권리는 포기한 경주시 -보안요원과 시민간 고성과 몸싸움으로 얼룩 ‘코로나 블루’를 한방에 날려버릴 최고의 트로트 축제가 경주에서 열린다고 자부했던 행사가 시민들 가슴에 상처만 남긴 채 막을 내렸다. [...]
2020년 4월 29일 한익스프레스 이천물류센터 화재사고가 난지 2년이 지났다. 화재의 원인은 우레탄폼의 발포제가 용접 중에 나오던 불꽃에 의하여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현장에는 전기, 도장, 설비, 타설 등 분야별로 9개 업체 총 78명이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부분 일용직 노동자라 [...]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1년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정과 사회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 온 시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경주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
경주시는 지난해 코로나 등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는 경제 슬로건 아래 국내․외 우량, 강소기업 유치 및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부응하는 신에너지 산업과 2천만 경주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산업 유치 등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 그 결과로 [...]
주낙영 시장은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경주 발전의 청사진을 밝혔다. 먼저 주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 시민 모두가 단결해 희망을 만든 해”라면서, “일상의 불편함 속에서도 힘을 모아준 시민에게 감사하다”고 [...]
2021년 11월은 서울 국일 고시원 화재 사고가 난지 3년이 지난날이다. 당시 2018년 11월 9일 오전 5시경 화재가 발생하여 사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였지만 결국 7명의 사망자와 11명의 부상자를 낳는 안타까운 사고로써, 당시 거주하고 있던 거주자들은 주로 일용직에 종사하는 취약계층이었으며, 비좁은 고시원 복도 [...]
공무원들이 올린 결재 서류만 보고 정책을 결정하지 않는다. 특히 지역현안 사업이나 민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현장을 찾아 확인한다. 책상에 앉아 서류만 뒤적여서는 현장을 제대로 알 수 없다는 게 주낙영 시장의 철학이다. # 기상 후 주요 언론 기사 검색 – 05:00 지난 [...]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를 비전으로 주낙영 경주시장이 이끌고 있는 민선 7기 경주호가 어느덧 출범 3년을 맞아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 사는 부자도시 도약’이라는 종착점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7기 경주호는 소통·공감·화합이라는 시정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 [...]
좀처럼 잡히지 않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국민들은 이전보다 많은 시간을 개인의 주거공간에서 보내고 있다. 한편, 가정 내 활동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크고 작은 실내안전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경우 조기에 발견한다면 자체적으로 소화가 가능하고 피난을 할 수 [...]
오늘날의 세계는 인간의 정신적 오만과 물질적 탐욕으로 인해 점점 더 가치관 혼돈의 세계로 빠져 들고 있으며, 지구에 만연한 영토분쟁과 자원전쟁, 종교와 인종의 갈등, 환경과 기후의 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자아정체성의 상실과 가정윤리의 붕괴 등 인류의 어려움은 더 극심해 지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