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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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부시장, 행정안전부로 자리 옮겨
김호진(51) 경주부시장이 지난 2년간 몸을 담았던 경주시를 떠나 다음달 1일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긴다. 2021년 1월 경주시에 부임한 김 부시장은 전국을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선제적 방역조치와 적극적인 예방접종 실시 등 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또 지난 [...] -
[기고문] 춥고 건조한 겨울 난방기구 사용 주의하세요!
들판에 누렇게 익어가던 벼들이 사라지고 가을 낙엽도 떨어지면서 부쩍 쌀쌀해진 날씨가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날이 추워지고 건조해지면 화목보일러,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여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방법을 안내해드리고자 한다. 첫째, 화목보일러를 너무 과열시키지 않으며 [...] -
신라문화제와 풍성한 예술축제로 가을 경주 성황리 피날레
경주시가 태풍 ‘힌남노’의 피해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을 다채로운 문화예술 축제를 통해 치유하고 화합의 장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태풍피해로 인해 관광객 발걸음은 예년 같지 않았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 상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최근 실외마스크 해제와 민관군이 태풍 피해복구를 [...] -
경주시민들에게 상처만 남긴 ‘K-트로트 페스티벌’
-시민들의 관람석은 원정 온 팬클럽이 장악 -팬클럽 입장에 대한 초대권 유통경로 의문 -의무는 다하고 권리는 포기한 경주시 -보안요원과 시민간 고성과 몸싸움으로 얼룩 ‘코로나 블루’를 한방에 날려버릴 최고의 트로트 축제가 경주에서 열린다고 자부했던 행사가 시민들 가슴에 상처만 남긴 채 막을 내렸다. [...] -
[기고문] 건설현장 용접화재 주의하세요!
2020년 4월 29일 한익스프레스 이천물류센터 화재사고가 난지 2년이 지났다. 화재의 원인은 우레탄폼의 발포제가 용접 중에 나오던 불꽃에 의하여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현장에는 전기, 도장, 설비, 타설 등 분야별로 9개 업체 총 78명이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부분 일용직 노동자라 [...] -
경주시의회, 지방자치 2.0 시대의 변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1년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정과 사회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 온 시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경주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 -
경주시, 2021년 투자유치 1조 5,507억 역대 최다 성과
경주시는 지난해 코로나 등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는 경제 슬로건 아래 국내․외 우량, 강소기업 유치 및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부응하는 신에너지 산업과 2천만 경주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산업 유치 등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 그 결과로 [...] -
주낙영 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 시정 운영 청사진 제시
주낙영 시장은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경주 발전의 청사진을 밝혔다. 먼저 주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 시민 모두가 단결해 희망을 만든 해”라면서, “일상의 불편함 속에서도 힘을 모아준 시민에게 감사하다”고 [...] -
[기고문] 올바른 난방용품 사용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2021년 11월은 서울 국일 고시원 화재 사고가 난지 3년이 지난날이다. 당시 2018년 11월 9일 오전 5시경 화재가 발생하여 사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였지만 결국 7명의 사망자와 11명의 부상자를 낳는 안타까운 사고로써, 당시 거주하고 있던 거주자들은 주로 일용직에 종사하는 취약계층이었으며, 비좁은 고시원 복도 [...] -
주낙영 시장의 25시 밀착
공무원들이 올린 결재 서류만 보고 정책을 결정하지 않는다. 특히 지역현안 사업이나 민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현장을 찾아 확인한다. 책상에 앉아 서류만 뒤적여서는 현장을 제대로 알 수 없다는 게 주낙영 시장의 철학이다. # 기상 후 주요 언론 기사 검색 – 05:00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