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일본 후쿠츠시와 18년째 문화친선교류를 펼치며 양 도시 간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경주에서의 춘계교류에 이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경주방문단 13명은 일본 후쿠츠를 방문해, 후쿠츠 회원 80여명과 함께 총 90명이 상호간 깊은 사랑과 우정을 표하는 추계 [...]
경주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양남면 주상절리 일원에서 ‘해오름동맹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걷기대회‘가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6월 30일 울산~포항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경주‧포항‧울산시가 체결한 ‘해오름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대회로써, 경주·포항·울산시민을 비롯해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
경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복지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시민이 쉽고 편하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 복지, 서민금융 등의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15일에는 외동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고용·복지 이동상담을 실시했으며, 오는 29일에는 안강읍사무소를 순회하며 상담을 실시한다. 이날 외동읍사무소에서 실시된 상담은 평소 [...]
경주시는 서울 금천구 자전거연맹회원 및 금천굴렁쇠자전거동호회원들이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간 ‘전국 자전거 아름다운경주 유적지답사 라이딩’을 실시했다. 이번 라이딩은 경주시자전거연맹(회장 정상희)과 경주폭주MTB회원들이 주최한 가운데, 서울 금천구 자전거연맹회원과 금천굴렁쇠자전거동호회원 25명을 초청해 무열왕릉과 첨성대, 동궁과 월지, 불국사, 석굴암, 통일전 [...]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특별한 행사로 14일 후에시 사이공모린호텔에서 ‘경주-후에 학술심포지엄’이 열렸다. 신라 천년 수도 경주와 옛 응후엔 왕조의 수도였던 후에는 오랜 역사와 문화, 전통과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세계유산도시로, 두 도시는 지난 2007년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
“한국과 베트남, 경주와 후에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빛을 보았습니다” 지난 11일 개막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이 연일 베트남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14일 후에시에서 열린 ‘경주-후에 문화교류행사’에 베트남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고 경주시와 후에시의 자매도시 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문화교류행사는 [...]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4일 오전 「제70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경주역과 성동시장 일원에서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20명, 의용소방대 55명, 소방안전협의회 등 110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은 경주역과 [...]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참석 중 호찌민시와 후에시를 방문해 도시간 우호관계를 돈독히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일에는 호찌민시를 방문해 응우엔 탄 퐁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국가 및 두도시간 협력 및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에는 베트남의 대표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인 후에시를 방문해 [...]
비오는 호찌민의 밤 촉촉이 적신 한-베 전통음악의 선율 지난 달 13일 경주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루었던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기원 특별공연 ‘바다소리길’이 호찌민에서도 감동을 자아냈다. 행사개막 3일 째인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7시)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는 경주시와 호찌민시를 소리로 잇는 ‘바다소리길’ 공연이 열려 [...]
한-베 EDM 페스티벌… 주말 밤 응우엔후에 거리 젊음의 물결 베트남 · 한국 DJ 열광적 분위기 연출… 모두 '푸쳐 핸즈업~'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개막 이틀째를 맞아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가 한국과 베트남의 전자음악의 물결로 뒤덮였다. 12일 밤 9시(한국시간 밤 11시) 응우엔후에 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