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 6일 천북면 희망농원 찾아 폭염 피해 점검

연일 살수차량 및 방역차량 투입 등 민관합동 피해 최소화 노력

경주 희망촌

폭염 날씨만큼이나 경주시는 가축 등 피해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을 올인 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 유관기관 및 부서별로 폭염대비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도로 살수작업 및 무더위 쉼터(경로당) 방문을 비롯한 여름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각종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최 경주시장은 6일 지역에서 폭염으로 닭 사육농가 피해 발생지인 천북면 신당리 희망농원을 찾아 폐사 원인을 확인하고 가축 사육현황 및 폭염대비 예방대책 등에 대해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사육시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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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 닭 사육현황은 총 242호에 230만8천수로 희망농원에는 23호에 62만수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다.

희망농원에서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폭염으로 인한 폐사량은 약 8천700수로 일평균 1천 7백여 수가 폐사하고 있으나 살수작업 등 여러 가지 폭염대비로 그 수가 점차 감소추세에 있다.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살수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서, 시 직원들을 격려하고 희망농원 대표자 및 사육 농가주를 만나 여러 가지 폭염에 대비하여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 등을 논의하고 직접 계사 지붕에 살수작업을 지원했다.

한편 시는 희망농원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차 2대, 시 방역차량 2대 등 총 4대를 투입해 살수 및 방역작업을 하고 있으며 면역력 증가를 위해 비타민제를 2차례에 걸쳐 3,640kg을 무료 공급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폭염에 따른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살수작업, 영양제 공급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피해 최소화에 힘써 줄 것을 주문하며 농가에서도 사육장 내 환풍기 가동 및 자체 살수작업 등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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