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탈리아와 문화·관광·음식 교류 확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5일 도청을 방문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만났다.
이 지사는 대사 일행을 환영하며 “이탈리아는 로마의 역사와 르네상스 예술 등 문화유산을 관광과 문화산업으로 발전시켜 온 나라”라며 “신라 천년의 경주, 유교문화의 안동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가진 경상북도와 경험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가토 대사는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경북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 뜻 깊다”라며 “이탈리아와 경북은 오랜 전통과 고유의 음식문화를 간직해 서로 나눌 경험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유산과 관광, 음식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해지도록 대사관도 관심을 갖고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도는 식품 한류 산업국을 신설하고 지역 식품산업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탈리아와 음식문화를 교류해 지역 음식 자원을 알리고 식품산업 협력 가능성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세계가 주목하는 지금이 경북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좋은 기회”라며 “오늘 만남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대사님께서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