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포항·울산 시립예술단, 합창오페라 ‘천년의 빛, 하나의 울림’ 선보인다.
경주·포항·울산 3개 도시 시립예술단이 오는 15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을 시작으로 22일 포항문화예술회관, 29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을 차례로 신라 천년의 역사를 담은 합창오페라 ‘천년의 빛, 하나의 울림’을 공동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주·포항·울산 3개 도시가 매년 번갈아 주관하는 정례 문화교류 행사로, 올해는 경주시가 주관한다.
올해 공연작인 합창오페라 ‘천년의 빛, 하나의 울림’은 신라의 영토 확장과 외교적 성과, 최초의 여왕 탄생, 실크로드를 통한 교류 등 신라가 이룩한 역사적 성취와 개방성을 합창과 오케스트라 연주, 음악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특히 ‘서곡’을 시작으로 ‘박혁거세’, ‘천마가 꾸는 꿈(진흥왕)’, ‘여왕의 즉위식(선덕여왕)’, ‘꿈꾸는 나라(무열왕·김유신)’ 등 신라 역사의 주요 장면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공연이 세 도시 시민들이 신라 천년의 역사를 공유하고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오름동맹을 중심으로 문화교류와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