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개최

1E9A83131E9A83711E9A8283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0일 감포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 수난사고 예방과 안전사고에 신속대응하기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북도의회 최덕규의원, 경주시의회 이진락의원, 오상도의원, 주동열의원, 김민대 감포읍장, 조유현 소방서장 등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임명장수여 ▲119시민수상구조대원 ▲결의문 낭독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원 등 민간인 102명으로 구성된 경주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38일간 주요 해수욕장(오류.전촌.봉길.관성)
에서 운영된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 수상.수변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해변정화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책임질 예정이다.

조유현 서장은 “올해도 여름철 해수욕장에 방문할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놀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