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장 안전관리로 APEC 정상회의 유치 분위기 고조
건설과 직원들과 전문건설협회 회원 50명 15일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경주시 건설과 직원들과 전문건설협회 경주지회 회원 50명이 공동으로 신당천하천재해예방사업 공사현장에서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캠페인을 지난 15일 전개했다.
이번 안전관리 캠페인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건설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건설 사업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해 안전한 경주 이미지를 한 번 더 다졌다.
또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건설인들과 함께 공감하고 시민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경주의 비전을 공유했다.
정광락 건설과장은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문화 정착과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대한 지지를 얻고자 한다”며,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된다면 경주의 국제적인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가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