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청소년들이 지난 15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안강1리, 양월6리 경로당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앞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자랑거리중 하나인 5평 남짓한 작은 나눔 텃밭에 청소년들이 직접 배추모종을 심고 당번을 정해 비료 살포, 물주기, 풀 뽑기를 하며 정성스레 가꾸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두빛나래 친구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로 김장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이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760-2593~2595)로 문의하면 된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