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김중배 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
경주시는 김중배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회장이 지난 7일 대구 EXCO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중배 회장은 30년여 동안 서로 믿고 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회장은 1994년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 천북면위원회에 입회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 왔으며, 지난 2018년 경주시협의회장으로 취임,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선진 시민의식 함양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중배 회장은 “지역과 이웃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임했을 뿐인데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평생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1989년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자는 목표를 갖고 출발한 국민운동 단체로 봉사활동과 국민 인식 개선 운동에 나서고 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