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주변지역 초등학생 대상 아톰공학교실 시행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일깨워 미래의 과학 인재 육성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동경주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다양한 과학실험과 실습을 통해 기초과학 원리를 배우는 수업으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일깨워 미래의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자 시행하는 월성본부 대표적인 인재육성 사회공헌사업이다.
월성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가 되어 교통안전을 위한 공학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경사각 센서를 이용해 잠들 때 고개가 숙여지면 부저가 울리는 졸음방지안경을 조립하는 등 흥미로운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높였다.
김한성 본부장은 “학생들이 월성본부의 아톰공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 좋겠다”면서 “지역의 재능있는 학생들이 추후 원자력 산업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