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 행정・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한국행정학회

사진1. 한수원과 한국행정학회가 6일 에너지와 행정, 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일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행정학회(회장 이덕로)와 ʻ에너지와 행정・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ʼ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업무 및 행정・정책 연구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활성화 *에너지 및 전력산업 관련 인문・사회 분야 학술활동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과 한국행정학회는 미래 에너지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해 에너지 및 전력산업 분야 정책 논의를 활발히 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글로벌 수준의 규제와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및 안정적인 정책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사장은 ʻʻ에너지・전력산업의 미래에 대해 연구가 풍성해진다면 보다 나은 방향으로 정책이 결정될 것이므로 지속적, 장기적으로 학계의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ʼʼ며,

ʻʻ한수원이 가진 에너지 관련 전문성과 한국행정학회의 연구역량을 결합한다면, 국가 에너지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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