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이관우)는 26일 남사저수지에서 “2023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곡면 남사리에 위치한 남사저수지의 지진에 의한 저수지 제당 및 외측 사면 유실 등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보고, 유관기관 전파, 응급복구, 주민대피 등에 대한 위기 대응능력을 재고했다.
이관우 지사장은 “오늘 훈련이 직원들이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선제적 재난대응 및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만큼,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