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한 가창력의 가수 ‘에일리’ 경주공연

믿고 듣는 보컬 퀸, 에일리「RE:boot」

화면 캡처 2023-02-20 161614

한국수력원자력과 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3월 공연으로 에일리 <RE:boot>가 오는 3월 29일 수요일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에일리는 2012년 디지털 싱글 <Heaven>으로 데뷔해 1위 후보에 들면서 인지도를 높였다.이후 발매하는 곡마다 높은 인기를 끌며, 국내 여자 솔로 가수들 중에서 보기드문 실력파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표곡으로는 <U&I>, <보여줄게>, <저녁하늘>, <손대지마>,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노래가 늘었어> 등이 있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드라마 OST 보컬 퀸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연말에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 역시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9월 에일리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 바, 아쉬워 하는 관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다시 경주에서의 공연이 성사됐다.

이번 공연의 시작은 윤종신의 곡 <좋니>의 커버로 화제가 된 가수 미교가 함께 하며, 다시금 에일리의 무대를 통해 대체불가한 명품 보이스를 기대한다.

공연은 2월 27일(월) 오전 10시 티켓 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경주시민과 경주소재 학교 재학생 및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문의 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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