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희망 나눔 참여 공로로 경주시 감사패 받아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블루원의 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이 31일 진행된 경주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 행사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낙영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블루원은 2022년 코로나와 고물가, 고금리 등 3고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지역의 재난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3월 블루원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한데 이어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온정의 손길로 1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 연말에는 재단법인 경주시장학회에 지역의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블루원은 지난 2015년부터 모두 11억 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블루원 모든 사업장은 위치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연탄지원, 성탄절 선물 제공, 김장김치 나눔, 반찬 지원, 주민 초청행사, 장학금 제공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연중 계속해오고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두 달 동안 경주시가 주관한 사랑의 온도탑 행사는 모두 8억 2000만 원을 모금하여 목표액인 7억 원을 넘긴 117도를 달성했다. 모여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블루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은 물론 생계와 육아, 복지를 통합한 한 부모(미혼모 포함) 자립을 위한 안정된 고용 지원 활동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며 더욱 적극적인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 참여를 다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