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사 LED조명 홍보간판 설치

10월 선정 앞두고 청사 본관 앞 ‘문화도시 경주’ 홍보 간판 설치

보도자료 3_경주시 청사 LED조명 홍보간판 설치 법정문화도시 공감대 형성

경주시가 올 10월 발표되는 ‘제5차 법정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앞두고 청사 내 LED 홍보간판 설치, 대형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등으로 범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선정된 만큼 1년간 예비문화 도시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법정문화도시로 분위기를 이끌 방침이다.

지난해 9월 예비문화도시 지정으로 올 9월까지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오는 10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다.

시는 특성화사업으로 *문화유산발굴단 *경주문화다움 *문화우물 *문화창작소 *문화유산활용상품개발지원 등 5개 분야 20개 사업을 구성해 추진한다.

또 시민주도의 콘텐츠인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문화도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북도에서 지정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2차년도 사업도 같은 기간 내 더해져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홍보영상, LED간판 설치로 시민 모두가 문화도시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남은기간 시민들과 동행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반드시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5차 법정문화도시를 신청하는 지자체는 총 16곳으로 오는 10월 최종평가를 통해 약 6개 지자체가 지정될 예정이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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