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보수‧보강 필요한 시설물 신속하게 보수

5. 경주시,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경주시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정책과장을 비롯한 관련분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집중안전점검 대상 140개소에 대해 부서별 점검 진행률을 파악하고 신속한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 각종 안전 위험요인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조치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펼쳤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현지시정 32개소, 보수보강 14개소, 정밀안전진단 1개소를 확인했다.

발견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신속하게 예산을 반영해 보수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취지가 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인 만큼, 점검기간 종료 후에도 연중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 며 “특별히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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