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관광단지 마카다 할인 이벤트’ 업무협약 체결

김성조사장(가운데)이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 일원 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유교랜드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 일원 업체들과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5개 업체와 업무협약과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10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업체 지원 혜택을 확대 ․ 개편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업체 간 소통의 장이 될 ‘행복동행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마케팅 및 홍보를 추진한다. 또한 MZ 세대 등이 흥미를 가질 만한 ‘안동문화관광단지 도장깨기’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운영해 신규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 관광객이 업체의 결제 영수증 또는 스탬프 날인을 제시할 경우 △ 유교랜드, 주토피움 입장료 할인가 적용 △ 리첼호텔 시기별 할인 혜택 제공 △ 커피명가, 몽뜨레셰프, N카페, 문보트, 옛날이야기, 헛제사밥 까치구멍집 5% 할인 △ 안동호보트 30% 할인 △ 글로리아선상카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권역 내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권역 내 업체들이 서로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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