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 경주시지부(회장 이규명. 이하 여성연합)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당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라는 주제로 지난 17일, 경주 충혼탑에서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주시지부를 비롯해 세계평화여성연합 전국 176개 지부 1,800여 명의 회원이 함께 참여했다.
경주시지부는 헌화와 묵념 후 묘비 닦기, 잡초 뽑기, 묘역정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훈숙 세계회장은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선한 영향력 확산과 지역 여성지도자와 함께 사회 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사랑을 전하자”고 전했다.
셰계평화여성연합 전국 지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충혼탑 참배 및 환경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다가오는 11월에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줍깅’ 환경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