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원봉사센터, 탄소 중립 실천 줍깅 챌린지 실천

76개 단체, 800여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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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에 추진했던 ‘2050 탄소중립도시 경주를 위한 실천 프로젝트, 줍깅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줍깅 챌린지는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일정한 장소를 달리거나 걸으며 쓰레기도 줍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 76개 단체, 800여명이 동참해 서천둔치와 황성공원, 보문단지,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등지에서 챌린지 활동을 펼쳤다.

챌린지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줍깅 챌린지는 이달에도 계속되며 개인, 단체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관련 상세내용은 전화(054-771-1365,1388)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윤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탄소중립 관련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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