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ESG 경영 실천 추진사업 아이디어 공모

환경보호,지역상생 통한 사회공헌 방안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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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은 ESG기획실 조직이 갖추어진 이후 본격적인 ESG 경영을 위한 사업추진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ESG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

지난 3월 중순부터 3주간 환경/안전, 사회공헌, 지배구조의 세 분야로 나누어 추진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모두 23명이 약 100여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가장 많은 아이디어는 사업장내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와 관련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음식물 쓰레기 업싸이클링’ 등의 아이디어였다. 또한 사회공헌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지역농가와 협력을 통한 로컬푸드 공급’, ‘친환경 농산물 계약 구매’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블루원은 접수된 모든 아이디어를 종합하여 단기, 중장기 과제로 구분하여 곧바로 실천에 들어간다. ‘일회용품 없애기’ 등과 같이 예산이나 특별한 준비 없이 바로 시행할 수 있는 과제에 한해서는 우선사업으로 시행하며, 예산이 소요되거나 장기적인 대체 계획이 필요한 과제는 반기 또는 연간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전 직원의 아이디어는 ‘ESG 사업 적합성, 추진 가능성, 기대효과’ 등에 중점을 두어 심사한 결과 ‘지역상생 로컬푸드 활용 확대’, ‘블루원 해피빈 등 SNS 캠페인 활용한 기부’ 등 5건의 아이디어를 낸 우수자 2명과 ‘일회용 종이컵 없애기’, 10 Day 친환경 캠페인 전개‘ 등 7건의 사업을 제안한 우량 2명을 포상하고, 기타 참여자 전원에게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블루원 ESG 기획실은 제2차 공모를 통해 추가적인 아이디어도 모집하는 등 앞으로 수시, 정기적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ESG 경영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추진 계획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의 참여, 추진에 대한 관심/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우수 아이디어 제출자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직원에 대하여 포상과 함께 인사 고과에도 반영하기로 했다.

블루원은 ESG 기획실은 조직 편성에 따른 업무분장과 관련 사업 3개 분야에 대한 현장 점검 리스트를 만드는 등 준비를 마쳤으며, 각 종 ESG 관련 지표를 계량화해 객관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앞으로 ’ESG 모범회사 블루원‘이 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사업추진
에 들어갔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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