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포스코엠텍,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재활용 MOU 체결

공사 김성조 사장과 이희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 이희근대표, 우측 김성조사장)공사 임직원과 포스코엠텍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공기업으로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0일 포스코엠텍과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관광단지 및 사업장 내 폐알루미늄 수거활동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폐알루미늄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거된 폐알루미늄은 포스코엠텍을 통해 재활용되며,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포스코엠텍과 협업을 맺은 기관 중 우수활동 기관에는 보문관광단지 내 입주업체 이용 할인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엠텍은 철강부원료 생산·판매, 철강제품 포장설비 엔지니어링 사업을 하는 포스코계열사로서, 알루미늄 재활용을 선도하는 에코 프렌드 활동, 지역사회 공생가치창출과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저소득계층‧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사회적 가치 환원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ESG경영 실천에 있어 양사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경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는 이밖에 ESG 가치 실천을 위해 임직원 소장품을 판매하고, 판매금액을 전액 기부하는 ‘아름다운 하루’, 플로깅을 접목한 관광마케팅 등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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