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현장 지도·점검

취약장소 및 위험물저장소 등 확인

보도자료 사진 2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24일 용강동 소재 에일린의 뜰(795세대)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대형 건축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유무 확인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여부 ▲유류 등 위험물 저장소 확인 ▲공사 관계자 및 근무자 대상 안전 관리 사항 지도 등이다.

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동안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한 서장을 비롯해 각 119안전센터장이 지역 공사장 대상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창완 서장은 “공사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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