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산업(대표이사 정규호)에서 9일 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만평산업은 천북면에 소재하는 하수관 전문 생산업체로 파이프 뿐 아니라 목재데크‧디자인 울타리 등을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기업이다.
정규호 대표이사는 “겨울철 한파와 코로나 위기로 위축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나눔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기업에 어려움이 많은 와중에도 이웃을 향한 끊임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이어나가 주시기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양대 기자
